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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리 여행 꾸따와 아궁화산과의 거리

안녕하세요 제이킴입니다~!

 

어제 발리 아궁화산이 분화전조를 보이게 되면서 전세기로 여행객들이 국내로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

 

현지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소식을 접하는 순간 물어보았습니다.

 

그곳 상황 진짜 심각한 상황인지...

 

대답은?

 

"나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내 집은 아궁화산이랑 멀어"

 

이렇게 대답이 왔네요 ㅎㅎ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아궁화산 위험 반경!

 

아궁화산의 반경 10Km내는 즉각적으로 피해를 받는 지역이라 대피로 되 있으며

 

화산 분출물은 1초에 190미터까지 이동할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피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경 20~30Km는 화산재에 인한 피해를 받게 되는데

 

이때 화산재로 인해 물등이 오염이 되고 또한 기계적 결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수라바야에서 발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지도에서 보는거와 같이 차량으로 10시간 거기에 배타고 섬을 건너서 또다시 차량으로 가야됩니다.

 

공항이 폐쇄된 이상황에 서핑을 하러 간분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위선 다시한번 아궁화산의 위험반경을 봐보겠습니다.

 

 

아궁산은 발리섬의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덴파사르 공항은 꾸따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상으론 약 55km미터이나 추후 화산재등의 위험발생요소로 인해 폐쇄를 결정한것 같습니다.

 

현재 꾸따 짱구 스미냑등은 큰 동요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소나기는 피해가라는 말처럼

 

안전하다는 소식이 들릴때까진 여행계획은 당분간 보류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